"임영웅 콘서트 예매 성공"...서유리, 시어머니 위한 '10년치 효도'

서유리. 사진| 서유리 SNS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시어머니에게 특급 선물을 선사했다.

서유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효녀 인증합니다. 임영웅님 콘서트 예매 성공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서유리는 "물론 저는 완전 똥손이라 주변 지인 다 동원한 결과지만 어찌됐든 좋구나"라며 "10년치 효도 인정? 건강하십쇼 어머니"라고 뿌듯해했다. 해시태그 '시어머님 선물'도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임영웅 콘서트 예매 결과다. 서유리는 시어머니를 위해 무려 VIP석 티케팅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와 저는 대기 인원 8만 3천 명 뜨자마자 창 닫았습니다", "성공 비결 좀 알려주세요", "대한민국에서 임영웅 콘서트가 어렵기로 손에 꼽히는데...", "대기자가 40만 명 넘던데", "진짜 부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부러워했다.

오는 12일~14일 개최되는 2022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지난 7일 오픈됐다. 시작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최대 81만 트래픽을 기록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8월 최병길 PD와 결혼했다. 지난해 3월까지 MBC 표준FM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 DJ로 활약, 과거 16kg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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