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사진.사진ㅣ노홍철 SNS 캡처 |
방송인 노홍철이 최근 카페 오픈으로 논란이 된 가수 이상순을 응원했다.
이상순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 며칠 저의 카페 창업으로 많은 말들이 오가는 것을 지켜봤다. 카페는 온전히 저 이상순의 카페이고, 제 아내는 카페와 무관함을 말씀드리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일 년이 넘는 시간을 정성스럽게 준비했고, 오픈 첫날 아내와 지인들이 축하하러 와줬다"라며 "지인들에게 커피를 내려주고, 아내는 다른 손님들의 요청으로 사진을 함께 찍어준 것이 기사화돼 일이 커진 것"이라고 논란을 해명했다.
앞서 최근 SNS를 통해 이상순이 직접 커피를 내리는 모습과 아내 이효리가 손님과 찍어준 사진이 공개되면서 순식간에 이상순 카페는 '제주 핫플레이스'로 떠올랐고, 카페 앞에는 대기줄이 100m가 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연예인 카페'라며 이상순, 이효리 부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자 이상순이 이효리를 감싼 것.
그러자 빵집을 운영 중인 노홍철이 "형님 더 오래 준비하셨잖아요"라며 댓글을 달아 위로했다. 그러면서 "커피는 더 더 더 오래 오래 오래"라고 카페 논란에 휩싸인 이상순을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2020년 서울 용산구에 베이커리 '홍철책빵'을 개업했다. 또 최근에는 경상남도 김해에 2호점을 개업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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