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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강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네덜란드 아약스는 유망주를 성장시켜 매우 비싼 값에 판매하는 축구계의 거상입니다.
그렇다면 아약스 역사상 가장 비싼 값을 주고 판매한 선수 5명은 누구일까요? 해당 순위는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를 기준으로 매겨졌습니다.
5위는 2020년 맨유로 이적한 도니 판 더 베이크입니다. 아약스의 핵심 미드필더였던 판 더 베이크의 당시 이적료는 3,900만 유로였는데요. 하지만 판 더 베이크는 적응에 실패하며 지난 1월부터 5월 말까지 에버튼 임대를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4위는 첼시로 이적한 하킴 지예흐입니다. 날카로운 왼발을 가진 지예흐는 2020년 4,000만 유로에 아약스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습니다. 하지만 지예흐는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최근 AC밀란 이적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3위는 2017년 4,200만 유로의 몸값을 기록하며 토트넘으로 이적한 다빈손 산체스입니다. 당시 많은 기대를 받은 센터백이었지만 아쉬운 활약을 보인 산체스. 토트넘은 현재 산체스를 대신할 새로운 센터백을 구하고 있습니다.
2위는 2019년 8,55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한 유벤투스의 센터백 마티아스 더 리흐트입니다. 아약스의 2018/19 챔피언스리그 4강 주역 중 한 명인 더 리흐트. 좋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수비력, 준수한 빌드업 능력 등을 갖췄는데요. 이번 이적 시장에서 첼시와 뮌헨 등 빅클럽들의 구애를 받고 있습니다.
대망은 1위는 프랭키 더 용입니다. 더 용은 2019년 무려 8,6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는데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핫한 선수 중 한 명인 더 용. 더 용은 맨유와 끊임없이 연결되는 중이며 이 이적 사가는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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