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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강원, 8일 춘천 홈 개막전서 다양한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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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강원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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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강원FC가 춘천 홈 개막전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진행한다.

강원은 8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1라운드 홈 경기를 가진다.

강원은 이날 춘천에서의 리그 홈 개막전을 맞아 여러 가지 행사로 관중을 맞이한다. 강원이 이곳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지난 4월 FA CUP 홈 경기 후 처음이자 올 시즌 리그에서는 최초다.

강원은 우선 돌아온 춘천 홈 경기를 맞아 춘천시민버스와 협업해 7월 8일 16번 버스의 노선을 연장했다. 오후 4시 35분 춘천역 출발 차량부터 운행 종료 시까지 기존 종점인 삼악호수케이블카 정류장에서 송암스포츠타운 정류장으로 연장해 운행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관중들을 위해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오후 9시 45분, 10시 15분에 마지막 버스가 출발한다.

장외행사장에서는 경기 당일 불·금(불타는 금요일)에 맞춰 성인 관중 1000명에게 맥주를 제공한다. 닭강정 판매 부스에서 닭강정을 구매하는 관중에겐 맥주 1캔을 추가 증정한다. 매표소에선 춘천 홈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는 시즌권을 판매한다.

강원은 또한 선수들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팬사인회도 실시한다. MD 스토어에서는 여름맞이 쿨 스카프, 스트링백, 반팔 의류 등 신규 상품이 관중을 기다리며 MD 상품 구매 후 응모권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선크림 등을 증정한다. 이날 경기의 에스코트 키즈는 강원FC 유소년 아카데미 회원들이 맡아 경기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날 경기장에 입장하는 관중들은 입장 시 리플릿과 클래퍼, 영양제를 받는다. 경기 시작 전에는 김대원의 '휠라와 함께하는 강원FC 이달의 선수', 양현준의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하프타임에는 스퀴즈브루어리 업무 협약식, 춘천 3개 대학(한림대, 한림성심대, 춘천교대) MOU 협약식과 경품 추첨이 기다린다. 항공권을 비롯해 식사권, 맥주 세트, 선크림 등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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