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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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대학리그 유망주 김건오(21, 연세대)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남은 키 168cm, 몸무게 68kg의 김건오는 다부진 피지컬과 탄탄한 기본기로 대학무대에서 검증된 선수라고 설명했다. 승부욕이 강한 김건오는 문전에서 빠른 슈팅 타이밍으로 높은 득점력을 가졌으며 현재 전남 전술에서 많은 활약을 할 것으로 평가했다.
김건오는 고교시절 18세 이하(U-18) 대표팀에 선발돼 중국 판다컵 등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 고교 주말리그 우승과 득점왕까지 올랐다. 또한 2022 덴소컵 한일대학축구정기전에 대표팀에 선발되는 등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에 입단하게 된 김건오는 "어릴적부터 꿈꿔왔던 프로선수가 되었고 전남드래곤즈라서 더욱 좋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잘하도록 하겠다"면서 "프로에서 데뷔를 하는 것이 현재 목표이며 출전을 하게 된다면 남은 시즌 내 공격포인트를 5개를 올리고 싶다"라고 당찬 목표를 전했다.
전남들에게는 "K리그1으로 승격하는데 가장 도움이된 선수 중에 한명으로 각인되고 싶다"라고 신인다운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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