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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올스타전…양현종-김광현 7년 만에 격돌|오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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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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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별들의 무대, 올스타전에 나설 12명의 선수가 선정됐습니다. 선발로는 국가대표 좌완 듀오 양현종과 김광현이 7년 만에 맞붙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오늘(5일) 아침&, 이도성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다음 주 주말에 열리잖아요.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 마침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선발이 됐어요.

[기자]

3년 만에 열리는 올스타전에 7년 만에 열리는 양현종과 김광현의 승부인데요.

나눔팀과 드림팀으로 나눠 경기를 치르는데, 나눔 올스타로 나서는 양현종은 이번 팬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습니다.

141만여 표로 전체의 53% 이상을 가져갔는데, 선발투수가 최다 득표를 기록한 건 양현종이 역대 최초입니다.

김광현도 드림 올스타에서 독보적인 선발 투수 1위를 확정해 함께 마운드에 섭니다.

베스트 12는 팬 투표 70%와 선수단 투표 30%를 합산해 선정했습니다.

구단별로는 KIA가 9명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 6명, SSG 4명, LG 2명, KT와 롯데, 키움이 1명씩 뽑혔습니다.

이강철 드림 올스타 감독과 류지현 나눔 올스타 감독이 추천 선수를 13명씩 추가로 뽑아 경기를 치릅니다.

프로야구 출범 40주년인 올해 올스타전은 오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립니다.

[앵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한국인 선수들이 어제 나란히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고요?

[기자]

오랜만에 들려온 기분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탬파베이에서 뛰는 최지만이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안타를 때려냈습니다.

1회 초 첫 타석부터 낮은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터뜨리며 방망이를 달궜습니다.

그리고는 5회 초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날렸는데요.

열닷새 만에 터진 시즌 7번째 홈런이었습니다.

최지만은 헬멧이 벗겨진 채 그라운드를 돌았는데요.

타격하자마자 홈런인지 알지 못하고 급히 1루로 뛰려다가 넘어졌던 겁니다.

쑥스러운 듯 가볍게 미소 지으며 홈을 밟은 뒤 동료 함께 즐거운 세리머니를 보여줬습니다.

9회 초 마지막 타석에서도 좌익 선상에 떨어뜨리는 2루타로 3안타 경기를 완성했습니다.

시즌 타율도 2할 9푼으로 끌어올리며 3할 타율 진입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탬파베이는 토론토에 7대3으로 승리했습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안타를 만들지 못하다 마지막 타석에서 폭발했습니다.

한가운데로 몰린 슬라이더를 두 점짜리 홈런으로 만들었습니다.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대형 아치였는데요.

2대1에서 4대1로 벌리는 쐐기 포이기도 했습니다.

51일 만에 시즌 5번째 손맛을 느꼈습니다.

김하성 활약으로 4대2로 승리한 샌디에이고는 선두 다저스와의 승차를 좁혔습니다.

[앵커]

설명이 따로 필요 없는 선수죠. 김연경 선수, V리그에 다시 복귀했는데 어제부터 팀 훈련에 합류했다고요?

[기자]

김연경이 프로배구 코트에서 뛰는 건 두 시즌 만입니다.

친정팀인 흥국생명 유니폼을 다시 입었는데요.

지난달 여자선수 최고 몸값인 1년 총액 7억 원에 계약을 마치고 개인훈련을 이어오다 어제 처음 선수단과 상견례를 갖고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김연경/흥국생명 : 이번에 오게 된 김연경이라고 하고요. 새로운 얼굴들도 보이는 데 잘 적응해 올 시즌 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지난 2005년 흥국생명에 입단한 김연경은 정규리그와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세 차례씩 거두는 데 앞장선 뒤 세계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일본과 터키, 중국 리그에서 활약하다 2년 전 흥국생명에 복귀해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끌었습니다.

잠시 중국으로 떠났다가 다시 핑크색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는데요.

지난 시즌 6위에 머무른 흥국생명은 새 사령탑으로 권순찬 감독을 영입해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김연경은 오는 8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는 서머 매치에도 동행할 계획입니다.

(화면출처 : 상하이 구단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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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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