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셋째 유산' 장영란, ♥남편 한창 매일 지극정성…"웃는 모습 고마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셋째 유산 소식을 전한 장영란이 남편 한창의 따뜻한 위로를 공개했다.

장영란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매일 지극정성인 남편"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댓글 하나하나 다 읽고 감사의 눈물이. 이렇게 사랑받고 있구나 새삼 느끼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어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라고 말했다.

또한 장영란은 "저 날씨만큼 손톱만큼 저도 맑음 밝음입니다. 감사해요. 많이.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무지 많이 행복하시길"이라며 자신을 향한 응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속 장영란은 카메라를 향해 새 네일을 자랑하고 있다. 유산의 아픔을 많이 털어낸 듯한 밝은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남편 한창과의 대화도 공개했다. 한창은 "아 이쁘다. 고마워. 웃는 모습 보여줘서", "고마워 울 이쁘니 아프지 마. 아프면 내가 너무 슬퍼", "우리 더 사랑하고 챙기고 더 커져서 주변 사람 챙기고 좋은 영향 줄 수 있는 그런 사람 되자 ^^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 시련도 주고 힘듦도 주는 거 같아. 세상 일에는 다 이유가 있어. 정말이야^^"라며 장영란을 위로했다.

이어 "지금은 힘들고 지치지만 그런 경험이 있기에 더 행복하다 느끼고 좋은 일이다 라 라고 느끼는 게 인생 사인 거 같아. 지금 당장 지치지 말고 앞을 향해서 우리 가족 잘 챙겨가면서 호랑이처럼 가죽 남기는 사람 되자 울 이쁘니. 힘내자구요! 사랑해요 장영란! 우윳빛깔 장이사!"라며 아내를 다독였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장영란과 한창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영란은 45세의 나이에 셋째 임신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으나 지난달 30일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장영란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