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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티아라 출신 아름, 남편의 무시 발언에 "이래서 이혼 선택" (결혼과 이혼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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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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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남편 영걸의 말에 울컥했다.

지난 1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에서는 아름과 영걸이 만삭 여행의 추억이 있는 여수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를 타고 가던 아름이 "벚꽃 핀 게 너무 예쁘다"고 하자 영걸은 "벚꽃 엔딩?"이라며 봄에 어울리는 곡을 떠올렸다. 아름도 마찬가지였다.

아름은 "벚꽃 엔딩? 우리의 엔딩? 우리 오늘 마지막 여행이 될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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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영걸은 "뭘 그런 걸 정해놓고 여행을 하냐"고 지적했고 아름은 "혹시 모르는 일이다. 마음가짐은 항상 마지막처럼 해야 한다"고 덤덤히 밝혔다.

영걸은 "이혼이라는 말을 그래서 그렇게 많이 꺼내는 거냐. 계속 이혼 선택하고? 이혼하면 뭐 할 거냐. 누워서 드라마나 보는 거 아니냐"고 아름을 무시했다.

그러자 아름은 "이러내까 내가 이혼을 선택하는 거다. 그렇게밖에 말을 못하지 않나. 문제가 많다"면서 울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티빙 방송화면 캡처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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