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은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를 쳤습니다.
첫날 9언더파를 몰아친 J.T.포스턴(미국)에 8타 뒤진 공동 47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PGA투어에서 상금이 적은 편인데다 다음 주부터 스코틀랜드에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과 디오픈이 잇달아 열리는 관계로 정상급 선수는 거의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시즌에 17차례 대회에 출전해 9번 밖에 컷을 통과하지 못하고 공동 30위가 시즌 최고 성적인 노승열은 페덱스컵 랭킹이 187위에 그쳐 갈 길이 바쁩니다.
모처럼 PGA투어 대회에 나선 최경주는 첫날 1오버파 공동 90위에 그쳤고, 강성훈도 최경주와 같은 공동 90위에 자리했습니다.
첫날 9언더파로 2타 차 단독 선두에 나선 J.T.
포스턴은 2019년 윈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거둔 이후 두 번째 우승을 노립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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