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을 통해 단체전 종목별 1위 팀(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개인전 종목 1위, 2위(카트라이더) 선수에게 부산 대표 선수 자격을 부여한다.
온라인 지역 예선은 7월 23일, 오프라인 지역 본선은 7월 30일 브레나에서 열린다.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 단체전/PC), 배틀그라운드 모바일(4인 단체전/모바일) 2종목과 카트라이더(개인전/PC) 1종목이다.
2021년 진행된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에서 지자체 종합 순위 2위라는 호성적을 거둔 바 있다.
지역대표로 선발된 선수에게는 부산지역 대표 선수단 유니폼을 지급하고, 선수 프로필 사진 촬영과 함께 전문 코치진 트레이닝, 소양 교육 등 전국 결선을 대비한 선수 역량 강화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부산은 직장인, 가족, 대학생 등 다양한 대상의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시민의 e스포츠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해왔다"라며 "e스포츠 메카 부산 명예를 걸고 우승을 위해 함께할 e스포츠 유망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지역 대표선발전 참여 신청은 7월 19일까지 브레나 공식 홈페이지(www.brena.or.kr)로 받는다.
지역 연고에 따른 참가 제한은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브레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리그오브레전드 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LoL MSI 2022)을 유치해 전 세계 e스포츠 팬을 대상으로 e스포츠 메카 부산의 입지를 다지기도 하였다.
하반기에도 '2022 e스포츠 대학리그',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직장인 e스포츠 대회'와 같은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와 시민들의 e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e스포츠 진로 체험 프로그램', 'e스포츠 토크쇼' 등을 운영한다.
제14회 대통령배 e스포츠 대회 '부산 대표 선발전' |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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