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종이의집', 넷플릭스 글로벌 TV 비영어 부문 1위

파이낸셜뉴스 신진아
원문보기

'종이의집', 넷플릭스 글로벌 TV 비영어 부문 1위

속보
"시드니 총기 난사 사망자 11명으로 늘어…29명 부상" < AP>
6개국서 정상 차지.. 51개국선 TOP10 등극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사진=뉴시스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공개 3일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24일 공개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넷플릭스에서 히트한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을 리메이크한 작품.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인질 강도극을 그렸다.

6월 29일 기준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공개후 단 3일 만에 3374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라섰다. 이탈리아, 멕시코, 태국, 이집트 등 총 51개 나라의 TOP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고, 한국을 비롯한 6개국에선 1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TOP 10'은 전 세계 넷플릭스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다. 매주 화요일(한국시간 수요일 오전 5시) 작품별 콘텐츠 시청 시간을 기준으로 전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한 주 동안 전 세계 회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 10선을 공개한다.

영어권과 비영어권, 영화와 TV로 구분되며, 한국은 물론이고 미국, 영국 등 90여개국의 국가별 인기 리스트도 확인할 수 있다.

호불호의 반응이 나오는 가운데, 롤링스톤은 "화려한 주연 배우진이 제 역할을 해냈다" 베니티페어는 "최근의 지정학적 맥락을 기반으로 한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넷플릭스 #종이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