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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PSG=음바페 팀"...네이마르, 이적 원하지만 갈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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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네이마르가 애매한 상황에 놓였다.

프랑스 'RMC 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날 수도 있다. 많은 잉글랜드 팀들이 네이마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아스'는 27일 "네이마르 이적은 간단하지 않다. 네이마르가 떠나려고 해도 그를 감당할 수 있는 클럽이 없다. 계약기간도 많이 남았고 주급이 너무 높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세계 최고 스타다. 산토스에서 혜성 같이 등장한 네이마르는 브라질 리그를 지배했고 빠르게 브라질 A대표팀에 데뷔해 핵심이 됐다. 예측 불허한 드리블과 화려한 발기술, 그리고 득점력은 네이마르를 스타덤에 올렸다. 스타성까지 갖춘 네이마르는 브라질 스타 계보를 이을 재목으로 평가되며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바르셀로나에서도 네이마르는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호흡하며 축구 역사에 남을 파괴적인 트리오를 구축했고 산토스 시절보다 모든 기량이 더 발전돼 진정한 월드클래스로 군림했다. 그러다 네이마르는 돌연 PSG 이적을 택했다. 이적료만 2억 2,200만 유로(약 3,010억 원)였는데 아직까지도 깨지지 않는 역대 최고 금액이었다.

PSG에서 네이마르는 자신이 독보적 위치로 올라가길 원했다. 첫 시즌부터 공식전 30경기에 나와 28골 28도움을 올리는 괴력을 뽐냈다. 이후에도 나올 때마다 활약은 좋았다. 공식전 144경기를 뛰며 100골 60도움을 기록했고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활약해 A매치 119경기 74골을 올렸다. 기록만 보면 성공적이었지만 내용은 그렇지 못했다.

PSG가 있는 프랑스 리그앙은 대중의 관심에서 다소 떨어져 있는 리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의 모습이 중요한데 필요한 순간마다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빠졌다. PSG에서 1번도 UCL 우승을 차지한 적 없다. 팀 성공 시대 중심에 서있지 못하며 네이마르 계획은 꼬였다. 킬리안 음바페, 메시가 연이어 영입되면서 PSG 내에서의 영향력도 다소 줄었다.

재계약을 했지만 이탈설은 계속 나오는 중이다.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가 차기 행선지 후보로 언급됐지만 모두 네이마르 주급을 내줄 능력이 될지는 의문이다. '아스'는 "PSG는 음바페에게 모든 신경을 쏟고 있다. 네이마르는 다소 벗어나 있다. 앞으로 몇 주 동안 네이마르는 자신의 거취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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