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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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프루프(proof)’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26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7월 2일자 ‘빌보드 200’에서 4위에 올랐다. 이들은 전주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빌보드는 실물 앨범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산정한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이번 주 앨범 판매량이 전주(31만4천 장 상당)보다 약 76% 하락한 7만 5천장이라고 설명했다.
‘프루프’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후 9년의 역사를 담은 앤솔러지 앨범이다. 멤버들은 이 앨범을 기점으로 단체 활동을 잠정 중단, 개인 활동에 집중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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