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김광현 8승+최정 3안타' SSG, NC 꺾고 3연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광현 / 사진=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SG 랜더스가 3연승을 달렸다.

SSG는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8-1로 이겼다.

이로써 SSG는 3연승을 만들며 시즌 45승(3무 24패)을 수확했다. NC는 27승 2무 41패를 기록했다.

SSG가 선취점을 만들었다. 1회말 추신수의 2루타 후 1사 3루에서 최정의 1타점 적시타가 나왔다. 이후 한유섬이 2루수 땅볼로 아웃된 뒤 박성한이 안타로 출루한 2사 1,2루에서 전의산이 1타점 적시타를 만들었다.

3회말에도 최정의 2루타 후 1사 3루에서 한유섬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 4회말에 이재원의 볼넷 후 1사 1루에서 김성현의 1타점 2루타로 한 점 추가했다.

기세가 오른 SSG는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재원의 솔로포 후 김성현이 볼넷으로 출루한 1사 2루에서 최지훈의 1타점 적시타로 추가점을 냈고, 최정의 안타 후 한유섬의 1타점 2루타로 한 점, 박성한의 투수 땅볼로 한 점을 더 만들어 8-0을 완성했다.

NC는 9회초 1아웃 후 닉 마티니의 안타, 박석민의 2루타로 만든 1사 2,3루에서 노진혁의 1루수 땅볼로 첫 득점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SSG는 선발투수 김광현이 6이닝 7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1패)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최정이 4타수 3안타 1타점, 한유섬이 4타수 2안타 2타점, 박성한이 4타수 2안타 1타점, 김성현이 3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리며 골고루 활약했다.

NC는 선발투수 송명기가 5이닝 10피안타 4실점하며 시즌 5패(2승)를 떠안았고, 타선의 집중력이 아쉬웠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