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국가에서 원숭이두창 환자가 보고된 것은 싱가포르, 한국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24일 타이완 보건당국은 독일에서 지난 20일 입국한 유학생이 원숭이두창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고 타이완 중앙통신사가 전했습니다.
이 환자는 발열, 인후통, 근육통,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을 보였습니다.
당국은 이 환자가 밀접 접촉한 의료진 등 5명의 건강 상태를 추적 관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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