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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이 제57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 18세부 단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세현은 오늘(24일) 전북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18세부 단식 결승에서 한찬희를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김세현은 전날 주성우와 16세부 복식 정상에 올랐고, 이날 18세부 단식도 제패했습니다.
강나현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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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18세부 단식에서는 강나현이 김하람을 역시 2대 1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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