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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고승환, 한국 남자 200m 역대 공동 3위 20초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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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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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환이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200m 결선에서 20초 51로 우승하며 한국 남자 역대 공동 3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종목 한국 기록은 박태건이 2018년 작성한 20초 40이고 2위 기록은 1985년 장재근 서울시청 감독이 세운 20초 41입니다.

고승환은 20초 51에 결승선을 통과해 김국영과 한국 남자 200m 기록 역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고승환은 성균관대 재학 중이던 2019년 하계유니버시아드 200m 경기에서 20초 68의 개인 최고이자 한국 대학부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3년 가까이 정체했던 고승환의 200m 기록은 오늘(24일) 오전에 치른 예선에서 깨졌습니다.

고승환은 예선에서 레이스 막판 힘을 빼고도 20초 62로 전체 1위에 올랐습니다.

결선에서는 기록을 더 단축해 우승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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