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옥천군은 오는 8월 28일 예정된 도민체전 개막식 때 공설운동장 상공에 드론 300대를 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론 쇼는 '옥천 생애 - 옥천의 땅과 물, 생명과 사랑을 확인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개막식 끝부분에 시작된다.
이 지역 출신인 '향수'의 시인 정지용, 농특산물인 포도와 복숭아 등이 드론 군무로 형상화된다.
군 관계자는 "옥천이 가진 미래비전을 드론 군무로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막식 후에는 트로트 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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