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네 번째 미니앨범이 ‘빌보드 200’ 차트에서 역주행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5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지난달 9일 발매한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43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서 59위에 랭크됐던 이 앨범은 전주 대비 16계단 반등하며 ‘톱 50’에 재진입, 5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 앨범은 이외에도 ‘월드 앨범’ 차트 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6위에 오르는 등 여러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유지, 장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후 처음 개최하는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로 글로벌 시장에서 광폭 행보를 선보이며 ‘4세대 리더’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이들은 오는 7월 2~3일 서울에서 시작해 7일 시카고, 9일 뉴욕, 12일 애틀랜타, 14일 댈러스, 17일 휴스턴, 21일 샌프란시스코, 23일과 24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내 7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 뒤, 오는 9월 일본 오사카와 지바현, 10월에는 자카르타, 마닐라, 타이베이, 방콕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사진=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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