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환경' 주제로 바다 환경문제 공유·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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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다음 달 1일까지 바다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목포해양유물전시관에서 1955년부터 운영하는 성인 대상 해양문화 인문학 강좌다. 올해는 '바다와 환경'을 주제로 해양과학·현대미술·역사·식문화 등 다양한 시각에서 바다 환경문제와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고민한다. 교육은 다음 달 5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에 한다. 주현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정책연구소 박사, 김안나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선임연구원, 김문기 부경대 사학과 교수, 김태원 인하대 해양과학과 교수, 정혜경 호서대 식품영영학과 교수 등이 강단에 오른다. 참가비는 무료다. 해양문화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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