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이슈 우리들의 문화재 이야기

부산 가덕도등대 체험 숙소 내달부터 재개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가덕도등대
[해양수산부 제공]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등대지기가 이용하던 곳을 개조한 부산 가덕도등대 체험 숙소가 내달부터 다시 개방된다.

부산해양수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가덕도등대 체험 숙소를 내달 1일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체험 숙소는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51㎡ 규모의 방 1개와 주방이 있어 최대 8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주 금∼토, 토∼일요일을 선택할 수 있다.

체험 숙소를 이용하려면 매달 1일부터 8일까지 부산해양수산청 누리집(www.portbusa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산해수청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는데 더욱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횟수를 1년에 1번으로 정했다.

1902년 12월 처음 불을 밝힌 가덕도등대는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됐다.

해수부도 역사적 보전 가치가 있는 등대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pc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