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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편스토랑' 이찬원, 故송해 선생님을 위한 특별요리…차예련 결혼 5주년 이벤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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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KBS2 '편스토랑' 방송캡쳐



이찬원이 故송해 선생님을 위한 특별요리를 만들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故송해 선생님을 위해 수제된장으로 만든 특별 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4월에 촬영이 진행됐음을 알린 이찬원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찬원은 "너무 피곤해서 정리를 못하고 잤다"라며 곰탕이 담겨진 커다란 솥단지를 꺼냈다. 이찬원은 "저거하는데 총 16시간이 걸렸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찬원은 사골 미역국을 끓이기 위해 기장 미역, 최고급 양지차돌을 꺼냈다. 이찬원은 "귀한 분에게 드리는 건데 그분의 생신을 맞이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라며 "제가 가수로 성장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지켜보신 제가 너무 나도 사랑하고 존경하는 송해 선생님의 생신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송해 선생님을 처음 뵀을 때가 거의 15년 전이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다. 그때도 이미 연세가 여든 둘. 참가자들과 직접 인터뷰를 다 하신다. 대본도 원본을 직접 다 쓰신다. 고등학교 본 무대에 '진또배기'를 불렀다. 그때가 '진또배기'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나서 송해 선생님께서 나오셔서 함께 '청춘고백'을 듀엣으로 불렀었다. 잊을 수 없는 순간이다"라며 지금까지 송해 선생님과 함께한 순간들을 소개했다.

이어 이찬원은 나물방에서 잘 말린 배추 우거지를 꺼냈다. 된장을 껀내 이찬원은 "된장은 처음 만들어봤어요 저도. 스케줄 끝나고 와서"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찬원이 된장을 만드는 셀프캠이 공개됐다. 또 이찬원은 이북식 오이만두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찬원은 "이북식 만두는 빚는 법이 좀 특이하다 사각으로 접는다. 송해 선생님 소원이 고향 황해에서 전국노래자랑 하는건데. 고향의 향수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앞으로 이렇게 만두를 해서 먹어야겠어"라며 이북식 오이 만두 매력에 빠졌다.

오윤아가 메인 재료로 장어를 꺼냈다. 오윤아는 "장어를 좋아할지 모르겠네 둘째니까 몸보신을 잘해야 될텐데"라고 말했다. 그리고 오윤아는 장어를 숯불에 구워 감탄을 자아냈다. 오윤아는 "이거 임산부가 먹을거니까"라며 장어 요리를 줄 주인공에 대한 힌트를 던졌다. 이어 오윤아가 둘째를 출산한 황정음을 위해 장어덮밥을 만든다고 밝혔다.

오윤아가 황정음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오윤아는 "너 살 뺀다고 하니까 기사 났더라. 몸은 어때? 괜찮아? 산후조리원도 안 가고 용감하게 혼자"라며 걱정했다. 이어 황정음은 아들 둘, 딸 둘이 목표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윤아가 두번째 도시락 소고기묵은지말이를 완성했고, 민이가 직접 옥수수전을 부치는데 도전했다.

차예련은 "SNS나 요리를 올리면 사람들이 꼭 그 재료를 보내요 집으로"라며 전복을 꺼냈다. 또 "레시피를 엄청 많이 물어보시기도하고"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차예련이 SNS에서 화제였던 철판전복죽 레시피를 공개했다. 차예련은 마지막으로 깻잎 플레이크를 올려 감탄을 자아냈다.

차예련은 "이벤트보다는 평소에 내가 좋아하는 걸 해주려고 한다. 작약을 너무 좋아해서 그 얘기를 연애때 했더니 지금까지 어떻게 해서든 작약꽃을 사다주는 그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예련은 "프러포즈를 내가 할 걸 그랬나? 꼭 남자가 프러포즈를 해야하나? 올해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맛있는 걸 해줘야겠다"라고 말했다. 결혼 5주년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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