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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뜨거웠던 '민지 더비'…춘천시청, 3년 만에 태극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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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등학교 동창으로 구성된 여자 컬링팀, 춘천 시청이 3년 만에 태극마크를 탈환했습니다. 지난해까지 한솥밥을 먹던 친구, 김민지를 적으로 만나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1999년생 송현고 동창팀으로 출발한 춘천시청은 스킵 김민지의 이름을 따 '팀 민지'로 불리며 3년 전 세계선수권에서 사상 첫 동메달을 따낸 돌풍의 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