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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4년 만에 NBA(미국프로농구) 정상에 섰다. 스테판 커리는 생애 첫 NBA 파이널 MVP에 선정됐다.
골든스테이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NBA 챔피언결정전 원정 6차전에서 보스턴 셀틱스애 103-9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골든스테이트는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정상에 올랐다. 2017-2018시즌 이후 4년 만의 NBA 정상에 오른 골든스테이트는 통산 우승 횟수를 7회로 늘렸다.
커리는 이날 3점슛 6개 포함 34점과 함께 7어시스트-7리바운드-2스틸로 맹활약을 선보였다. 또 골든스테이트는 클레이 톰슨과 드레이먼드 그린이 각각 12점-5리바운드, 12점-12리바운드-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보스턴은 제일런 브라운이 34점을 기록했지만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이 13점에 그치며 우승컵을 내줬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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