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수입 물가는 국제 유가가 상승한 가운데 광산품과 화학제품 등이 오르며 전월 대비 3.6%, 전년 동월 대비 36.3%가 상승했습니다.
특히 두바이 유가는 전월 대비 5.2% 상승했고 전년 동월 대비 63%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 물가가 오르면 몇 개월의 시차를 두고 국내 물가에도 영향을 미치게 돼 고물가 상황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수출 물가는 석탄과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오르며 전월대비 3.1%, 전년 동월 대비 23.5% 상승했습니다.
YTN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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