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이슈 물가와 GDP

5월 수입물가, 전년 동월 대비 36.3% 상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5.4%에 달해 13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를 보인데 이어 5월 수입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수입 물가는 국제 유가가 상승한 가운데 광산품과 화학제품 등이 오르며 전월 대비 3.6%, 전년 동월 대비 36.3%가 상승했습니다.

특히 두바이 유가는 전월 대비 5.2% 상승했고 전년 동월 대비 63%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 물가가 오르면 몇 개월의 시차를 두고 국내 물가에도 영향을 미치게 돼 고물가 상황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수출 물가는 석탄과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오르며 전월대비 3.1%, 전년 동월 대비 23.5% 상승했습니다.

YTN 박병한 (bh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보기 〉
데일리 연예 소식 [와이티엔 스타뉴스]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