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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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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틸리에 감독 등 국외 우수 지도자 초청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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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로랑 틸리에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과 대한민국배구협회가 프랑스 남자대표팀을 2020 도쿄올림픽 우승으로 이끈 로랑 틸리에 감독 등 국외 우수 지도자를 초청해 기술 세미나를 연다.

KOVO는 15일 "틸리에 현 일본 파나소닉 팬더스 감독, 이탈리아 대표팀을 이끌며 다수의 유럽 대회 우승 트로피를 안긴 마시모 바르볼리니 현 이탈리아 스칸디치 감독을 초청해 23일과 24일에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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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모 바르볼리니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KOVO와 협회는 한국 배구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한국프로배구 V리그 남녀 14개 구단 코칭스태프와 국내 초·중·고·대학 배구 관계자 약 120명이 세미나에 참석해 국제배구 트렌드 등을 배운다.

23일에는 서울시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틸리에 감독과 바르볼리니 감독이 유럽 배구 센터의 블로킹 지도 방법과 전략 전술적 활용법, 유럽·아시아 배구의 장단점 등 이론 강의를 한다.

24일에는 현대캐피탈 훈련장인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서 현장 실습을 한다.

KOVO는 "8월 순천에서 개최하는 2022 KOVO컵 프로배구대회에 2021-2022시즌 일본 V리그 여자부 우승팀인 히사미츠 스프링스를 초청하여 국제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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