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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세계랭킹 3위로 올라섰습니다.
새로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매킬로이는 지난주 8위에서 5계단 도약했습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욘 람(스페인)은 1, 2위를 유지했습니다.
이번 주에 대회에 나서지 않은 임성재는 21위로 한 계단 상승했고, 이경훈은 42위를 유지했습니다.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에서 2승을 거둔 김비오가 99위에 올라 100위 이내에 진입했습니다.
100위 이내 한국 선수는 57위 김시우와 66위 김주형을 포함해 5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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