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포츠 코칭 플랫폼 전문기업 릴리어스가 탁구 꿈나무들 후원에 나섰다. 사진=릴리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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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300피트와 함께 릴리T2E 플랫폼 런칭을 앞둔 AI 스포츠 코칭 플랫폼 전문기업 릴리어스가 탁구 꿈나무들 후원에 나섰다.
릴리어스는 지난 9일 호프스(U-12) 탁구 국가대표 이승수(대전동문초 5학년)를 비롯해 이예서(대전동문초 2년), 김대환(부천오정초 6학년) 안예빈(민백초 5학년)과 공식후원계약을 맺었다.
릴리어스 측은 “릴리 T2E 플랫폼과 스포츠 NFT를 통해 창출된 수익 일부로 스포츠 꿈나무 양성과 학교 나무심기 프로젝트로 탄소 감축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려고 한다”며 “이같은 활동의 연속으로 4명의 탁구 신동과 후원 계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릴리어스 송태건 대표는 “스포츠 콘텐츠 사업을 통해 은퇴한 스포츠 선수 삶을 지원하는 플랫폼 개발과 운영을 해 오던 과정 중에 유소년 스포츠 꿈나무들에 대한 후원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으로부터 탁구 꿈나무 선수들 후원 현황을 접하면서 경제적 후원 뿐만 아니라 유소년 시절부터 쌓이는 스포츠 콘텐츠 자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선한 영향력을 가진 스포츠 인재 육성과 후원 방식의 좋은 선례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수는 지난해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연소 32강 진출 기록을 세운 탁구신동이다. 나이를 초월한 기술적 완성도를 바탕으로 실업팀 형들을 연파했다. 지난 5월 독일 베를린과 폴란드 블라디슬라보보에서 열린 WTT 유스컨텐더에서 잇따라 우승한 바 있다.
이승수의 동생 이예서도 4월 말 치러진 제48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탁구대회 1~2학년부 단식을 우승하는 등 오빠 못지않은 기량을 뽐내며 ‘탁구신동 남매’로 주목받고 있다. 김대환은 광주광역시에서 치러진 제68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초등부(U-13부)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수는 는 “편하게 운동을 하게 해주셔서 릴리어스에게 감사하다”며 “하던 대로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국제 대회든 국내 대회든 부담감 없이 똑같은 마음으로 경기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릴리어스는 릴리 T2E를 올 하반기 론칭을 앞두고 있다. 릴리 T2E는 세계 최초 트레이닝 투 언(Training to Earn) 서비스로 운동과 활동을 통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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