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김선형, 무릎 부상으로 전치 8주…농구대표팀 하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농구 SK의 김선형이 무릎 부상으로 남자 농구대표팀에서 하차합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따르면 김선형은 지난 7일 검사에서 왼쪽 무릎 연골 부위를 다쳤다는 진단과 함께 완치에 8주가 소요된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김선형이 훈련 중 줄곧 통증을 호소해 두 차례 검사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김선형은 오는 7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출전은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추일승 농구 대표팀 감독은 "선형이가 빠지게 돼 아쉽다. 가드진에 공백이 있다"면서도 "추가 선발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 감독은 "본래 뽑았던 훈련 인원 16명 중 미국프로농구에 도전 중인 이현중을 뺀 나머지 인원 그대로 가기로 했다"며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도 그렇게 결정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