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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발!’
손흥민(30·토트넘)이 칠레전에 선발로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6월 A매치 친선 경기 두 번째 매치를 소화한다. 지난 1차전 브라질전에 1-5로 대패한 벤투호는 이날 경기서 첫 승을 정조준한다.
많은 이목을 끌었던 선발 명단이다. 손흥민이 이날 경기에 출전하면 센츄리클럽, A매치 출전 100경기를 달성하는 까닭이다. 벤투 감독은 에이스 손흥민을 출격시켰고 손흥민은 한국 축구 통산 16번째 센츄리클럽 가입 멤버가 됐다.
손흥민을 포함해 김승규, 정승현, 홍철, 김문환, 권경원, 정우영(MF), 황인범, 정우영(FW), 황희찬 그리고 나상호가 선발로 출격한다.
사진=스포츠월드 DB
대전월드컵=김진엽 기자 wlsduq123@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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