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사진=민선유 기자 |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배우 강동원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조기 귀국했다.
뷔는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홀로 입국했다. 뷔를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날 오후 6시경 귀국할 예정이다.
뷔가 다른 멤버들보다 일찍 귀국한 이유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CGV 열리는 영화 '브로커' VIP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로커'는 일본의 세계적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 등이 출연한다. 무엇보다 뷔는 '브로커'에 출연하는 배우 강동원과의 의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뷔 인스타그램 |
지난 4월 뷔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강동원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거창 형', '거창 동생'이라는 문구로 연결고리를 자랑한 바 있다. 뷔는 경남 거창 출신이며, 강동원은 창원 출신이지만 거창에서 고등학교를 나왔다.
지난해 방탄소년단 시즌그리팅 촬영 당시 뷔는 강동원을 9번째 롤모델로 꼽으며 "제가 거창출신인데 강동원 선배님은 거창출신은 아니지만 거창고등학교를 나오셨다. 거창에서도 이렇게 잘될 수 있겠구나"라고 말하기도.
한편 방탄소년단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을 받고 지난 5월 31일 오후 3시(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반(反)아시아계 대상 혐오범죄에 대한 대응 방안과 아시아계 포용, 다양성 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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