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런 그린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휴스턴 로키츠에 지명된 제일런 그린(20·193㎝)이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홍보 대사에 선정됐다.
올해 10월 첫 시즌 개막을 앞둔 EASL은 2일 "그린은 배런 데이비스, 메타 월드 피스, 셰인 베티에와 더불어 EASL의 투자자 및 홍보대사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어머니가 필리핀계인 그린은 2021-2022시즌 휴스턴에서 17.3점, 3.4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린은 EASL을 통해 "동아시아 슈퍼리그와 파트너십을 맺고 필리핀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에 있는 팬들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시아의 차세대 농구 선수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ASL은 한국과 일본, 필리핀, 대만, 홍콩 등 동아시아 지역 프로팀들이 출전하며 우리나라에서는 2021-2022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서울 SK와 안양 KGC인삼공사가 올해 10월 개막하는 첫 시즌에 나갈 예정이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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