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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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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엔시티 드림 참여…'드림콘서트', K팝팬 위한 온라인 생중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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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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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드림콘서트'가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를 준비한다.

2일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에 따르면 '제28회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는 케이팝 콘텐츠 플랫폼 케이팝클릭과 KT 시즌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 글로벌 팬들은 케이팝클릭에서 생중계 및 VOD를 유료로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KT 시즌을 통해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또한 일본에서는 영상전송서비스 dTV가 '드림콘서트'의 레드 카펫과 콘서트 현장을 독점 생중계한다. TV 방송은 음악채널 MUSIC ON! TV(엠온)에서 공연 다음 날인 6월 19일 딜레이 방송한다.

'드림콘서트'는 1995년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당대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해 온 명실상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케이팝 공연이다. 이번 '드림콘서트'는 총 4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드림콘서트'에는 골든차일드, 드리핀, 드림캐쳐, 라붐, 라잇썸, 레드벨벳, 빅톤, 스테이씨, 씨아이엑스, 아이브, 에이비식스, 엔시티 드림, 엔믹스, 앨리스, 오마이걸, 유나이트, 위아이, 위클리, 이무진, 이펙스, 킹덤, 케플러, 크래비티, 트렌드지, 펜타곤 등(가나다순) 총 25팀이 무대에 올라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년 만에 오프라인 공연으로 돌아온 '드림콘서트'. 오는 18일 '드림콘서트'에서 25팀의 아티스트가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드림콘서트'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다. 현대오일뱅크(주), 현대일렉트릭, 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특별 후원한다. 또한 월드케이팝센터, K-POP서포터즈, 레드애플이 각각 협찬하고 일본의 전송·방송은 영상전송서비스 dTV(디티비)와 음악채널 MUSIC ON! TV(엠온)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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