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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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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결혼' 일론 머스크, 23살 연하 여배우와 열애..초호화 호텔 데이트[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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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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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세계 최고 부자' 전기차업체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50)와 호주 출신 배우 나타샤 바셋(27)의 열애가 확실해보인다.

페이지식스의 5월 3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최근 생트로페(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 휴양지)에서 로맨틱한 휴가를 즐기겼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50세의 남자와 27세의여배우는 주말 오후 호화로운 셰발 블랑 호텔에서 여유롭게 점심을 먹는 모습이 포착된 것.

두 사람은 프랑스 리비에라 해안가에서 음식을 먹고 수영장과 일광욕을 즐겼다. 또한 서로 가까이 앉아 식사 내내 활기찬 대화를 나눴다. 머스크가 그의 손으로 거창한 몸짓을 할 때 바셋은 배꼽을 잡고 웃는 모습까지 보였다. 다정한 스킨십도 이어졌다.

지난 2월 한 소식통은 할리우드 라이프에 두 사람이 몇 달 동안 사귀어 왔으며 어느 정도 깊은 관계라고 귀띔했다.

머스크는 앞서 뮤지션 그라임스와 사귀었고 두 사람 슬하에는 두 아이가 있다. 또 이보다 앞서 작가 저스틴 윌슨과 결혼했는데, 두 사람 사이에 다섯 명의 아들을 뒀다. 또한 그는 배우 탈룰라 라일리와 두 번 결혼했다. 그들은 2010년에 처음 결혼했지만 2012년에 이혼했다. 하지만 1년 후에 화해해 2013년에 재혼했고 2016년에 다시 이혼했다.

그런가하면 머스크는 배우 조니 뎁과 불운한 결혼을 했던 배우 엠버 허드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사귀기도 했다.

바셋은 2016년 영화 '헤일, 시저!'에 출연했고 2017년에는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전기를 담은 영화 '브리트니 에버 애프터'에 출연해 본격 이름을 알렸다. 이 외에 영화 '하우스 바이 더 레이크', ‘엑시트’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엘비스 프레슬리의 전기 영화에서 그의 첫 여자친구 역을 맡았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셋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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