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가 미국 포브스(Forbes)의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
에스파는 최근 미국 유력 경제 잡지 포브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22개 국가를 대상으로 예술·마케팅·기술·금융·유통·헬스케어 등 10개 분야 30세 이하의 리더들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에스파는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포브스는 에스파에 대해 “2020년 싱글 ‘Black Mamba’로 데뷔한 에스파는 K팝에서 이미 가장 인기 있는 걸그룹이다. 2021년 5월 공개된 'Next Level'은 에스파의 가장 인기 있는 곡으로 유튜브 조회수가 2억 1,500만 건을 넘었다”라며 “이 그룹은 2022년 골든디스크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2021년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최우수 신인 여성 아티스트, 2021년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코리안 액트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에스파는 작년에 Givenchy의 브랜드 앰버서더가 되었다”며 높은 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에스파는 미국 타임지(TIME)의 ‘Next Generation Leaders’(2022 넥스트 제너레이션 리더스)에도 K팝 걸그룹 최초로 선정되며 뜨거운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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