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SM 이성수·탁영준 대표, 영국 하원 인사들과 'K팝 환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SM 이성수·탁영준 대표, 영국 하원과 K팝 주제 환담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SM엔터테인먼트는 이성수·탁영준 공동대표가 지난 23일 서울 성수동 사옥을 방문한 영국 하원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DCMS) 위원회와 K팝 성공 비결 및 메타버스(가상세계) 등을 주제로 환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K팝 선두주자인 SM엔터테인먼트를 만나고 싶다는 영국 DCMS 위원회 측 요청으로 성사됐다.

환담에는 영국 DCMS 위원회 8명과 주한 영국문화원, 영국 대사관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녹음 스튜디오, 트레이닝 스튜디오, 작곡가 협업이 진행되는 송캠프 등 K팝 제작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성수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 창립자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창립 당시부터 '가장 큰 시장에서 가장 큰 스타가 나온다'고 생각해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했고, 그것이 SM의 시작이자 K팝의 시작이었다"며 "여러 국가 출신의 멤버를 영입해 현지화하고, 유튜브 등 플랫폼이나 메타버스 같은 기술의 발전을 콘텐츠와 연결 짓는 방향성 등이 빠르게 글로벌 시장에 나아갈 수 있던 비결"이라고 말했다.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