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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동행자' 장민호 VS 정동원, 낚시왕 등극한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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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아 여행 가자’ 장민호와 정동원이 눈과 귀과 확 트이는 강원도 삼척 바다로 떠나 스트레스를 훌훌 날리는 망중한을 즐겼다.

TV CHOSUN ‘동원아 여행 가자’(이하 ‘동행자’)는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최고의 파트너, 장민호와 정동원이 펼치는 리얼 우정 여행기다.

찐친 케미를 폭발하는 ‘여행 메이트’로 뭉친 두 사람이 전국 팔도를 활기차게 누비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대리 힐링을 선사한다.

매일경제

‘동원아 여행가자’ 장민호, 정동원이 망중한을 즐겼다.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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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2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동원아 여행가자’ 4회에서는 파트너즈가 푸르른 강원도 삼척 바다로 떠나 펼치는 좌충우돌 여행기가 전해진다.

두 사람은 탁 트인 삼척 바다 경관에 감탄하며 풍경을 만끽했는가하면, 모래성 놀이터를 누비며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했다. 특히 정동원은 “하나 남아있던 유치가 빠졌다”고 깜짝 고백을 했고, 진짜 사나이로 거듭난 것을 기념해 장민호에게 바다낚시를 하자고 제안했다. ‘정적인 여행’을 원했던 장민호가 액티비티 한 바다낚시 제안에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정동원은 삼촌 장민호를 낚싯배에 태우기 위해, 모래사장에서의 일생일대 대결을 성사시켜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그러나 장민호는 호락호락하지 않은 게임 실력을 드러내며 정동원을 당황시켰다.

이어 파트너즈는 삼척해변을 찾은 관광객들도 숨을 죽이고 지켜보게 하는 좌충우돌 모래사장 대결을 펼쳐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우여곡절 끝 두 사람은 낚싯배에 탑승했고, 난생 처음 도전하는 바다낚시를 앞두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정동원이 자칭 트로트 계 강태공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친데 이어, SNS를 통해 이들이 잡은 엄청난 크기의 도다리가 공개됐던 상황.

과연 두 사람 중 첫 출조부터 낚시왕으로 등극한 행운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그런가하면 지난 방송에서 장민호의 힐링 지킴이로 변신했던 정동원은 이번 여행에서 역시 장민호가 바닷바람에 추워할까봐 옷을 걸쳐주고, 손수 멀미약까지 붙여주는 등 알뜰살뜰 장민호를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장민호가 훌쩍 성장한 정동원의 모습에 감동하면서도 불안해하는 모습이 웃음을 터지게 한 가운데, 이들의 훈훈하면서도 우여곡절 가득했던 바다 여행기가 기대감을 부풀게 하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 밝힌 정동원의 소원대로 두 사람이 강원도 바다로 떠나 배낚시에 도전하게 됐다”며 “삼척 해변의 천혜 경관과 더불어 두 사람이 망망대해에서 낚시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이른 휴가를 대리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동원아 여행 가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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