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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르세라핌, 김가람 제외 ‘인기가요’ 첫 5인 활동…흐트러짐 없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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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르세라핌이 김가람 없이 5인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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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이 5인으로 ‘인기가요’ 무대에 올랐다.

2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르세라핌이 학폭 가해 논란으로 활동을 중지한 김가람을 제외한 5인조로 첫 무대를 꾸몄다.

앞서 르세라핌은 최근 멤버 김가람이 중학교 재학 시절 학폭 논란에 휘말리며 예정되어 있던 KBS2 ‘뮤직뱅크’와 팬사인회 일정 등을 취소했다. 김가람은 회복을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날 르세라핌의 ‘인기가요’ 출연은 김가람이 빠지고 5인으로 처음 꾸민 무대라 더욱 관심을 끌었다. 멤버들은 무대에 서지 못한 김가람을 대신해 그 파트를 소화하는 등 어색함 없이 무대를 꾸미며 빈자리를 채웠다.

한편 김가람이 속한 르세라핌은 지난 2일 데뷔 앨범 ‘FEARLESS’을 통해 데뷔했다. 데뷔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신인 그룹이지만 멤버 김가람이 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휘말리며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하이브는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다”, “오히려 피해자”, “A씨 측이 유리하게 발표한 것”이라며 김가람의 학폭 의혹을 부인했지만, 대중의 공분이 커지며 결국 활동 중단 수순을 밟았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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