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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모습 되찾았다" 몬토요, 류현진 칭찬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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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무실점 기록한 선발 류현진을 칭찬했다.

몬토요는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2-1로 이긴 뒤 가진 인터뷰에서 6이닝 6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기록한 선발 류현진에 대해 "그 자신의 모습을 되찾았다"며 칭찬했다.

시즌 초반 부진 이후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류현진은 지난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두 경기에서 10 2/3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있다. 이날은 강한 타구를 많이 허용했지만, 실점을 막았다.

매일경제

몬토요는 류현진을 극찬했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몬토요는 "모든 구종을 커맨드하며 브레이킹볼을 스트라이크로 만들었다. 그가 그런 모습을 보여줄 때면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 최근 두 경기에서 그가 보여준 모습"이라며 류현진의 투구에 대해 말했다.

경기전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작은 구속 차이가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던 것에 대해서도 설명을 더했다. "구속이 90~91마일이 나올때는 88~89마일보다 스트라이크존에서 움직임이 더 심하다. 그래서 타자들이 더 치기 힘들다"고 평했다.

그러면서도 "류현진은 브레이킹볼을 스트라이크로 만들며 타자들의 균형을 뺏고 있다"며 류현진의 강점을 재차 강조했다.

류현진의 무실점 투구에는 필요한 위치에 야수가 있었던 짜임새 있는 수비도 한몫했다. 몬토요는 "수비는 우리가 승리를 이기는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위장병을 털고 마무리 상황에서 나와 세이브를 기록한 조던 로마노에 대해서는 "코치들에게 괜찮다는 보고를 들은 상태였다. 물론 실수가 허용되지 않는 상황이었지만, 예전 로마노 모습 그대로였다"며 높이 평가했다.

[토론토(캐나다)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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