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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의 오른손 투수 J.C.메히아가 금지약물복용 혐의로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AP통신은 "메히아의 소변 샘플에서 경기력 향상 물질인 스타노졸롤 성분이 검출됐다"며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금지약물 프로그램에 따라 메히아에게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밀워키는 메히아를 제한 선수 명단에 올렸습니다.
AP통신은 "메히아는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풀 타임을 뛰면 70만1천900달러, 마이너리그에서 머물면 16만800달러를 받는 계약을 했다. 그러나 이번 징계로 연봉의 절반 정도만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메히아는 지난해 클리블랜드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1승 7패 평균자책점 8.25를 올렸습니다.
올해는 밀워키 소속으로 2경기에 출전해 2⅓이닝 동안 5피안타 6실점, 평균자책점 23.14로 부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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