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SPO 대전] 롯데 상대 필승조 등판 문동주…수베로 감독 "적응력 보고 중요한 상황 맡겼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대전, 박성윤 기자] "적응력을 보고 중요한 상황 맡겼다."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17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신인 투수 문동주 기용 시점에 대해 언급했다.

2022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문동주는 지난 10일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데뷔했다. 데뷔전에서는 ⅔이닝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주춤했다. 그러나 13일과 15일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을 2경기 연속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특히 15일 경기에서는 한화가 7-3으로 리드를 잡은 6회 마운드에 올라 피안타 없이 삼진 1개를 빼앗으며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데뷔 3경기 만에 필승조 역할을 맡은 셈이다.

수베로 감독은 "15일 6회 등판했을 때 불펜 옵션이 많지 않았다"며 당시를 돌아봤다. 이어 "첫 등판을 발판 삼아 두 번째 등판에서 보여줬던 적응력을 봤다. 중요한 상황에서도 잘 던질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 있었고, 6회를 맡겼다"며 문동주가 앞선 상황에서 나설 수 있었떤 배경을 짚었다.

한화는 이날 삼성 왼손 선발투수 백정현을 상대한다. 한화 타순은 마이크 터크먼(중견수)-노수광(좌익수)-정은원(2루수)-노시환(3루수)-김인환(지명타자)-하주석(유격수)-박상언(포수)-원혁재(우익수)-박정현(1루수)이다. 선발투수는 이민우다.

수베로 감독은 "이민우에게 바라는 건 3~4이닝이지만, 그 이상 던지면 기대 이상이 될 것이다. 최근 잘 던져주고 있기 때문에 기대한다. 불펜 자원이지만, 팀 선발진이 넉넉하지 않아 팀을 위한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