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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여 살리겠다” 먼저 청혼... 훈남 CEO 남편 공개한 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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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박승희가 CEO 남편을 방송 최초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는 스페셜 MC로 박승희가 출연해 연애 4개월 만에 남편에게 먼저 프러포즈를 한 사연을 털어놨다.

쇼트트랙 이후 스피드스케이팅에도 도전한 박승희는 2021년 결혼해 올해 결혼 2년차였다. 박승희는 남편에 대해 "패션 브랜드 대표"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가 "박승희도 은퇴 후 가방 디자이너를 한다고 해서 의아했는데 남편 영향이 있었나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승희는 "남편을 만나면서 속전속결로 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박승희는 4개월 연애 후 박력있게 프러포즈를 먼저했다며 연애 전에도 먼저 고백,결혼도 먼저 하자고 했다고 했다. 그는 “청혼 당시 35세였던 남편, 결혼을 주저했을 때 내가 먹여살리겠다고 했다”며 웃음 지었다. 이에 모두 “박승희 선수가 올림픽 연금이 있지 않나, 메달만 5개다”며 감탄했다.

박승희는 올림픽 메달만 5개를 획득했다. 2007년부터 연금을 수령하고 있다고. 게다가 박승희는 아파트 청약 당첨 소식까지 알려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박승희는 "이게 좀 특별한 청약이다. 대한체육회에서 할 수 있는 청약이 있다"고 했고, 이에 MC 서장훈은 "그런 게 있냐"며 어리둥절해 했고, MC 김구라는 "너는 돈 많잖아"라며 대뜸 구박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승희는 "무작위로 뽑는 추첨제가 아니라 각종 국제대회 연금 점수를 따져서 공정하게 하더라. 메달을 많이 따면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어느 동네냐는 질문에는 "과천 언저리 당첨됐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과천 좋다"며 부러워 했다.

한편 SBS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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