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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현 김민정 부부. 사진ㅣ김민정 SNS |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충현 김민정 부부가 부모가 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 라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민정은 이날 저녁 서울 강남 한 산부인과에서 3.13kg의 딸을 순산했다.
조충현과 김민정은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 입사 동기로, 지난 2016년 9월 결혼했다.
2019년 4월 KBS를 퇴사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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