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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는 지난 10일 첫 방송된 MBC ‘클라씨의 세계’(MC 황제성, 오마이걸 승희)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클라씨의 세계’는 지난 5일 '셧다운'으로 정식 데뷔한 클라씨의 첫 단독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험난한 연에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실전 팁을 배우는 클라씨의 좌충우돌 예능도전기가 펼쳐졌다.
시작부터 웃음 폭탄이었다. 첫 코너인 예능 압박 면접에서 클라씨 일곱 멤버들은 자신의 다양한 매력을 표출했다. 맏언니 명형서와 피지컬 천재 원지민은 “그룹의 비주얼 1위, 나는 완벽하다”, “난 다 예쁜 것 같다” 등으로 자존감 100단의 포스를 자랑했다.
막내 라인 박보은과 김선유는 첫 코너 시작 전 잠에 빠져들었다. 무대 위 카리스마를 내려놓은 15살 ‘보컬 갓기’와 ‘퍼포먼스 갓기’의 귀여움에 팬들을 미소짓을 수 밖에 없었다. 아역배우 출신의 김리원은 뛰어난 연기, 윤채원은 다양한 표정, 홍혜주는 까마귀 흉내 등으로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차세대 예능돌의 자리를 찜했다. 클라씨는 정식 코너인 1교시 예능수업에서 아이돌 선배이자 예능돌인 오마이걸 승희를 놀라게 했다. 한글 초성만 보고 생각나는 단어를 몸으로 표현하는 ‘훈민정음 레디 액션’에서 다양한 몸개그를 펼쳐 오마이걸 승희를 내내 미소짓게 만들었다.
예능감도 센스만점이었다. 두 번째 코너인 2교시 실전수업 ‘밸런스 토론회’에서는 클라씨의 센스 넘치는 답변이 쏟아졌다. 평균 나이 만 16세의 어린 나이지만, 재치있는 답변으로 프로예능인 황제성과 예능돌 오마이걸 승희를 감동시켰다.
팬사랑도 프로 아이돌이었다. 팬들의 사랑에 대한 질문에서 명형서는 “한 팬이 제 과거 활동 사진을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동받았다”고 털어놨다. 김선유는 “미얀마의 팬이 편지를 주셨는데 한국어로 써 있었다. 어려울 텐데 한국어로 썼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클라씨는 첫 단독 예능인 ‘클라씨의 세계’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K팝 아이돌의 모습을 보여줬다. 정형화된 아이돌의 모습이 아닌, 이웃집 동생처럼 친근하고 편안한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갔다.
가식은 전혀 없었다. 활기차고 밝고 사랑스러웠다. 건강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7인 7색의 개성과 매력,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도 따뜻했다. 데뷔 1주일도 안 된 신인 클라씨의 솔직한 매력에 시청자들은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
한편 클라씨는 지난 2월 종영된 MBC ‘방과후 설렘’의 데뷔조로, 지난 5일 ‘셧다운’이 담긴 첫 앨범 ‘클래스 이즈 오버’로 데뷔했다.
클라씨는 중독성 강한 K팝과 발리우드풍의 화려한 멜로디와 리듬이 매력적인 ‘셧다운’으로 지난 10일 SBS MTV ‘더쇼’에서 1위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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