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방문경기를 앞두고 로코 발델리 감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네소타는 제이시 팅글러 벤치코치가 당분간 팀을 이끌게 됐습니다.
미네소타는 발델리 감독과 함께 우완 투수 딜런 번디도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또한 다른 선수들도 검사를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미네소타는 어제까지 15승 10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간판타자인 미겔 사노가 무릎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데 이어 발델리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에 코로나19가 전파될 위기에 놓여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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