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화웨이 "진짜 '디지털 전환' 5G 넘어 5.5G로 진화해야"

머니투데이 차현아기자
원문보기

화웨이 "진짜 '디지털 전환' 5G 넘어 5.5G로 진화해야"

속보
젤렌스키 "미·러·우크라이나, 23일부터 이틀간 UAE 회동"
[머니투데이 차현아 기자]
간 빈 화웨이 무선 네트워크 제품 부문 부사장이 'HAS 2022'에서 기조연설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화웨이

간 빈 화웨이 무선 네트워크 제품 부문 부사장이 'HAS 2022'에서 기조연설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화웨이


화웨이가 디지털 전환을 이루려면 5G(5세대 이동통신)에서 더 나아가 '5.5G'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화웨이는 지난달 27일 화웨이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 2022(HAS 2022)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조연설에서 간 빈 화웨이 무선 네트워크 제품 부문 부사장은 '5G와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기 위한 끝없는 탐구'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간 빈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5.5G'를 현 5G보다 두 배 빠른 10Gbps를 지원하고 사물인터넷(IoT) 등 IT기기에 1000억 개 이상 연결된 네트워크라고 설명했다. 그는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 세계를 통합적으로 연결하려면 모바일 네트워크는 지연시간(Latency)를 밀리초 단위 내로 유지하면서 10Gbps급 경험을 제공하는 5.5G로 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간 빈 사장은 1000억 개 기기에 연결하려면 통합적인 통신과 센싱(Sensing) 등 새로운 네트워크 기능과 주파수 재구성 기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 일환으로 초광대역 주파수 영역과 네트워크 용량을 최대한 활용하는 기술인 '초대형 안테나 배열-대용량 다중 입출력장치' 활용을 제안했다.

화웨이는 5.5G가 실시간 감지와 분석, 예측, 지능형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네트워크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간 빈 사장은 "화웨이는 업계 파트너와 초고대역폭, 주파수 재구성 등 관련 기술을 연구해 통신 사업자가 5.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통신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