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밑가슴을 노출하는 일명 '언더붑'(Underboob) 패션이 눈길을 끈다. 선정적란 비판이 있는 한편으로 힙하고 개성있다는 의견도 모이며 화제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일부 여성 연예인들이 언더붑 패션으로 공식석상에 나서며 주목 받고 있다.
비비 인스타그램, 르세라핌 피어리스 쇼 캡처 |
밑가슴을 노출하는 일명 '언더붑'(Underboob) 패션이 눈길을 끈다. 선정적란 비판이 있는 한편으로 힙하고 개성있다는 의견도 모이며 화제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일부 여성 연예인들이 언더붑 패션으로 공식석상에 나서며 주목 받고 있다.
언더붑은 배꼽과 복부를 노출하는 크롭톱보다 더 길이가 짧은 상의를 입어 가슴 아랫부분을 노출하는 패션이다. 몇 년 전부터 새로운 노출 코드로 떠오르기 시작해 이미 해외 유명 연예인들이나 명품 패션쇼에서도 그 사례를 여럿 찾아볼 수 있다.
국내에선 최근 비비, 블랙핑크 제니, 공민지, 한예슬 등이 언더붑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트렌드세터로 통하는 스타들인 만큼 빠르게 언더붑 패션을 선보인 이들에게 관심이 집중됐고, 이로 인해 다양한 의견이 모였던 바다.
반응은 극과극으로 엇갈린다. 언더붑 패션이 노출만을 강조했을 뿐 아니라 팔을 드는 등 일상적인 행동이 힘들 정도로 의상으로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비판적인 시각이 존재하고 있다.
데뷔를 앞둔 걸그룹 르세라핌의 김채원도 티저 영상 에서 언더붑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가 과한 노출이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특히 막내 홍은채는 2006년생으로 16살이라 미성년자가 포함된 그룹이란 점에서 더욱 우려가 모였다.
반면 언더붑 역시 개성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가슴골을 드러내는 클리비지 룩도 초반 보수적인 관점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연예계를 넘어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지금까지 유행을 이어오고 있다. 그만큼 생소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반발일 뿐 시간이 지나면 유행의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다.
최근 해외에 이어 국내 셀럽들까지 언더붑 패션을 심심치 않게 선보이면서 이런 트렌드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온라인상의 분분한 반응이 향후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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