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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인더섬 with BTS’가 사전 예약을 진행했다.
26일 하이브 측은 방탄소년단 IP 기반의 신규 모바일 게임 ‘인더섬 with BTS’의 사전 예약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인더섬 with BTS’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매치 3 퍼즐 장르로, 아름다운 섬과 귀여운 캐릭터를 표현한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힐링 퍼즐 게임’이다. ‘인더섬 with BTS’는 배를 타고 다 함께 휴가를 떠나다 표류된 방탄소년단이 고래의 도움으로 외딴섬에 도착하고, 이 곳에서 적응해 나가며 펼쳐지는 힐링과 모험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방탄소년단의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공연에 앞서 게임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올 상반기 출시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인더섬 with BTS’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본 딴 캐릭터가 신규 제작되어 눈길을 끈다. 신중하고 배려심 많은 리더 RM,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진과 제이홉, 생활력 강한 슈가, 다정다감한 지민, 엉뚱한 매력의 뷔와 든든한 막내 정국 등 개성 넘치는 멤버들의 실제 매력을 그대로 게임 캐릭터에 반영했다.
방탄소년단은 게임 캐릭터로서만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 타이틀부터 로고, 캐릭터 디자인과 게임 내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는 OST 등 '팬덤 '아미(ARMY)'와 함께 하고 싶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인더섬 with BTS’ 전반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투영했다.
게임 유저들은 ‘인더섬 with BTS’에서 퍼즐 플레이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아이템을 이용해 방탄소년단 캐릭터와 게임의 배경인 섬을 다채롭게 꾸며갈 수 있으며, 섬 안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캐릭터들의 귀여운 상호작용을 감상하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인더섬 with BTS’의 글로벌 사전 예약은 구글 플레이 및 앱스토어를 통해 4월 26일부터 진행되며,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는 게임 내에서 섬을 꾸밀 수 있는 아이템인 ‘아미밤 스탠드’를 지급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인더섬 with BTS’ 개발 에피소드를 담은 영상 'BTS 게임 개발자 되다'가 4월 26일 전격 공개된다.
'BTS 게임 개발자 되다'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백일장을 통해 게임의 공식 타이틀을 정하고, 멤버 별 이어 그리기를 통해 로고를 개발하는 등 개발 일지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 실제 게임 개발자들과 1:1로 팀을 이루어 직접 퍼즐 요소를 개발하는 등 평소 시도해 보고 싶었던 전문 영역에 도전하는 모습과 함께, 이 과정에서 개발진과 멤버들로부터 놀라운 퍼즐 완성도로 아이디어를 인정받은 멤버도 공개된다.
사진=하이브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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