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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메달 놓쳤던 임성재-김시우, 항저우 AG 출격…남자골프 대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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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에선 아마추어 3명 출전할 듯

뉴스1

임성재 (게티이미지 for 더 CJ컵) 2021.10.1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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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임성재와 김시우(이상 CJ대한통운)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종목에 국가대표로 나선다.

26일 대한골프협회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국가대표는 총 4명으로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 각 2명씩 출전한다.

아시안게임 골프에는 당초 아마추어 선수만 참가가 가능했으나 지난해 아시안올림픽평의회(OCA)가 프로 참가를 허용했다.

협회는 이날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 기준으로 19위 임성재와 51위 김시우를 국가대표로 확정했다.

아마추어 몫으로는 선발전을 통해 장유빈(한국체대)과 조우영(한국체대)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임성재와 김시우는 지난해 2020 도쿄 올림픽에 나란히 출전했지만 메달을 따지 못했다. 1년 만에 아시안게임에서 명예 회복을 노린다.

한편 여자 대표팀은 프로 1명과 아마추어 2명으로 선발한다.

아마추어에서는 방신실(비봉고)과 김민별(춘천여고방통고)이 선발된 가운데 프로에서는 투어 활동 등을 이유로 출전 희망자가 나오지 않아 아마추어 선수가 1명 더 대회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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