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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뮤지션 겸 사업가 박재범이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함께 사진을 올린 가운데, 해외 팬들의 사이버불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박재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상에있으면서 겸손하고 계속 발전할려고하는 마인드….존멋남 ..심지어 복싱도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동시에 트위터에는 "그는 매우 겸손하면서도 야망이 있고 재능도 있다. 사람들이 왜 그를 좋아하는지 알겠다"며 "정국은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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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부 해외팬들은 그가 정국과 함께한 사진에서 박재범의 모습을 일부러 지우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크롭을 해서 박재범이 나오지 않게 하는 게 아닌, 아예 다른 사진을 위에 겹치면서 그의 모습이 나오지 않게끔 하거나 배경과 동화되는 수준으로 포토샵 처리를 했다.
이전부터 박재범은 해외 팬들로부터 많은 조롱에 시달려온 바 있다. 특히나 그가 대표로 있던 하이어뮤직의 백인 래퍼 아바타 달코가 드레드락을 선보이자 백인인 그가 왜 드레드락을 선보이는 것이냐며 비판 댓글들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박재범은 자신의 트위터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길"이라며 "모든 사람들에게 평화와 사랑이 깃들기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87년생으로 만 35세가 되는 박재범은 모어비전을 설립하고 아티스트이자 사업가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 박재범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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